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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가까워 지려면

조회 수 14772 추천 수 0 2011.06.21 01:34:40

자녀와 가까워 지려면 부모님들이 먼저 해야할 일들이 있다. 그중 우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들이 부모들의 말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이 생각을 버리지않는 한 자녀와 가까워지기는 어렵다. 그것은  자녀와 부모사이에 장벽 또는 장애물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부모가 부모라는 것 하나만으로는 자녀들이 부모들의 말을 들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대가 바람직한 행동을하고 믿음직스러울때 그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그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사람에게 가까이하려는 마음이 생기고 또 그사람이 하는 행동을 실천하고 싶은 것을 우리 부모님들도 자주 경험하는 바이다. 그러한 이유로 부모님 스스로가 바람직한 행동을 못하면서 단지 부모라는 사실하나만으로 부모들의 의견, 권고, 충고 또는 희망사항을 자녀가 받아들여 따라주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더욱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사 람들은 자신보다 위치가 높은 사람이나 힘과 권력이 더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 사람의 실제행동이 자신의 마음을 힘들게 하거나 눈에 거슬리면 그 사람이 요구하는 행동을 잠시 그 행동을 해야할 때만하고 그 사람이없거나 안해도 될때는 그 행동을 중단하게된다. 

 

부모들이 진정으로 자녀에게 바라는 것은 자신들이 자녀에게 도움이되는 습관을 길러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창조하고 만족스럽게 사는 것을 보는 것이다. 자녀들이 부모가 곁에 있을 때만 부모의 말을 듣거나 듣는 경향이 있는 것은 자녀가 부모의 언행의 일치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부모의 말에만 귀를 귀우려야 하는 모순을 보기때문이다. 자녀들이 부모들이 원하는 가치관과 바람직한 행동과 습관 갇기를 바란다면 부모자신이 그러한 가치관과 행동, 습관들을 먼저 솔선수범 할때 자녀가 부모가 실제로 실천하는 행동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자녀와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자녀와 재미있는 시간을 많이 갖으므로써 이뤄질 수있다. 자녀들과 정기적으로, 최소 주 한시간, 자주 같이 놀고 좋은 시간을 갇게되면 아이들은 자연적으로 부모를 좋아하게되고 부모의 말을 저항감없이 따르게 된다. 그만큼 부모에게 부모라서가 아닌 친구와 같은 가까움을 느끼게되기 때문이다. 이방법은 6-7일을 일하는 부모가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미리 시간약속을 하여 자신의 스캐줄을 한시간 정도 할애한다는 것은 가능하며 어떤 다른것 보다 소중하며 자녀를 효과적으로 키우는 최선의 방법이다. 부모들이 연애를 할때 서로 마주보며 자신의 관심을 상대에게만 쏟고 싶었던 것처럼 다른 사람이 끼는 것, 특히 다른 아이가 끼는 것을 피해야 한다. 1:1로 자녀가 원하는 놀이를 선택함이 중요하고 정기적으로 자녀와 주 한시간씩 데이트를 하다보면 어느세 미쳐 몰랐던 그아이의 좋은점, 좋은 습관, 행동들을 알게되어 자녀뿐만이 아니라 한인간으로서 좋아할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자녀는 부모가 자신과 귀한 시간을 미리 계획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해주며 그시간을 즐기는 부모의 여유있는 모습 보면서 부모에게 자신이진정으로 귀한 존재임을 느끼게된다.

 

자녀와 가까워질 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은 자녀와 시간을 보낼때나 대화를 할때 들어주는 자세로 비판없이 들어주는 것이다. 자 녀가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때 잘못되었다던가 그러면 안된다든가의 판단이나 비판이 들어간 대화나 이렇게 또는 저렇게하라고 충고하기보단 중립적인 입장에서 자녀가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자녀가 부모를 가까히하고 싶은 마음을 길러낼 수 있다. 자녀가 얘기를 하고 싶어하지 않을 때는  그것을 받아들여 언제나 자녀가 준비됬을 때 부모가 들어줄 수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대화방법이다. 무슨 이유에서든지 자녀가 얘기하길 피할때 부모들은 “나중에 얘기하고 싶을 때 엄마/아빠가 듣고 싶구나”라는 내용의 얘길해주고 자녀가 준비될때까지 여유를 주는 것이 자녀가 스스로 와서 얘기를 할 수 있게하는 좋은 방법이다.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을 먼저 실천하면서 자녀와 자녀중심의 재미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짐을 통해 자녀의 귀함을 행동으로써 보여줄때 자녀들은 자신이 정말로 부모에게 귀한 존재임을 느낀다. 비평이나 충고없이 들어주는 자세를 실천하면 어렵게 생각해왔던 자녀교육이 어느세 쉬워져감을 느낄 수 있게된다. 자녀는 부모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부 모와 자녀의 수직적인 관계와 의무감으로 아이를 키워야한다는 사고방식을 깨트리고 나와 자녀와 친구처럼 같이 지내며 서로를 존중하며 사는 차원으로 변화될 수 있어야 자녀교육의 질이 변화될 수 있고 동시에 자녀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된다. 그러면 그동안 힘들게 느꼈던 무거운 짐이 놀랍게도 덜어짐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받아주고 있는 그대로의 서로를 즐길 수 있는 자녀교육이라 할지라도 부모로서의 책임이 덜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부모가 자녀교육의 주인으로 남아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변화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부모에 맞고 부모가 좋아하는 부모가치관 중심의 자녀교육에서 자녀를 자녀교육의 중심에 놓아야한다는 자녀교육의 관념의 변화를 얘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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